2819-01-08 【日記】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-우리팀 생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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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

2819-01-08 【日記】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-우리팀 생파

by 뚱냥이엄마 2019. 1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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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뚱냥이엄마에요

아침은 오트밀로 시작


한국에서 사온 클라렌 원데이 써클렌즈가 있는데, 불량인가봐요. 뜯다가 신경질 나서 오늘은 걍 안 끼는 걸로 ㅎㅎ조만간에 본사에 메일 하나 써야겠음


오늘은 우리팀 벌쓰데이 베이비들 파티

카드 사러갈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A4용지를 반으로 접어서 급히 만들었어요 ㅠ 색볼펜밖에 없어서 칠하다가 팔 떨어질뻔 ㅎㅎ라우지하지만 뭐 나름 핸드메이드 ㅋㅋㅋㅋ


흰냥이 식빵 굽고 있는 중

점심 먹으러 가는길 펫샵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흰냥이



점심은 오이소 Jaya33점에서

순두부찌개


공짜 전

3인이상 주문하면 부침개도 무료로 주는 듯.

우리가 아는 그 맛이 아니긴 했지만, 가게 오페레이션도 버거운 점심시간에 공짜로 주는것에 감사!


JAYA33 오이소는 보기 드물게 바쁜 점심시간에도 안정된 오페레이션으로 하고 있었어요.

보통 말레이시아에서 저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워커들을 보기가 쉽지않은데, 이 가게 직원들은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다고 할까요. 물론 가게 사장님의 피나는 노력도 있었겠지요.



생파케익은 요녀석으로:)

초콜렛+커피가 들어가서 Less sweet


Yea~ We are ready!


크림 땜에 목안이 간질간질 ㅎ


저녁은 동료와 함께


톤코츠라면.

돼지 등뼈를 푸욱 끓여서 나오는 기름으로 스프를 만들어서 걸쭉한 편이에요.

보통 일본에서는 라면 면을 다 먹고난뒤 양이 부족한 사람은, 밥 반공기(半ライス)를 시켜서 라면 국물이랑 먹어요.


오늘의 빌


집앞에서 길냥씨 만남

요렇게 절묘하게 코밑에 점이 있음 ㅋㅋ

점순이 이쁘당.


오늘의 운동

욕심부린다고 좀 무리했는데, 또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ㅠㅠ일주일 7일운동은 무리니, 줄이기로...

뚱냥이엄마엿슴당

굿밤되세요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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